손홍석

Son, Hongseok


비 오는 날을 기다리게 할 새로운 감성

비다림(B:DARIM)은 감성적인 디자인의 우산을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우산은 비를 막기 위해 별 고민없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찬찬히 우산을 보고 있으면 직선, 곡선, 딱딱함, 날카로움, 부드러움, 느슨함, 팽팽함 등 다양한 느낌이 조화롭게 뿜어져 나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비다림(B:DARIM)은 이처럼 균형적인 우산을 통해 그 안의 통일된 색상, 배치속에서의 수많은 선, 유기 도형 등 획일화된 공간 속에서 그동안 몰랐던 우산의 매력을 보여주고자 한다.

On rainy days, umbrellas are purchased without much thought to avoid rain. When you look at umbrellas sold at the mart it looks topsy-turvy. Looking at the umbrella carefully,
various feelings radiate out in harmony. The umbrella what I feel is so balanced. I would like to share with many people the charms of umbrellas that I have felt in the midst in myriad lines, organic fig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