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브랜드 지오엔엠(GONM)은 용도가 분명하고 실용적인 물건이지만, 사물의 경계를 허물고 일상의 여유로움을 나눌 수 있는 가치를 추구한다. 이번 서울 에디션에서는 미래지향적인 서울의 이미지를 담아내고자 한다. 변모하고 어우러지며 발전하는 모습을 각기 다른 방향성을 지닌 선들과 교차되어 보이는 형상으로 디자인해 선들의 변주를 통한 다양한 울림을 느낄 수 있다. 가구 본연의 기능에 다른 기능을 더하면서도 간결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현대인의 감성을 잘 담아냈다.

It is the value we pursue to break down the boundaries of things and share the leisure of everyday life. We wanted to capture the image of a futuristic Seoul. By expressing the transformation, you feel various resonance singing through the variations of the lines. Adding other function of the furniture, it captures the sensibilities of modern people, gives us the space that revitalize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