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습관의 주체는 온전히 자신의 건강한 행위와 가치관에서 비롯된다.’ 디자이너 조다솔의 이번 프로젝트는 사용자가 어떻게 먹고(행위), 그 후의 버려지는 것들에 대해서도 고민(가치관)하게 만듦으로써 건강한 습관을 촉진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출발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 역시 제품의 아름다운 질감 표현뿐만 아니라,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The main principal of wellness habits originated entirely by healthy behavior and values. This project stimulates the wellness habits by making users consider how to eat (behavior) and what are then the discarded materials (values). This focus of ethical thinking is not conveyed through the aesthetic texture of the composition, but also is completed through the realization of reusable values.